3월 중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며 지난 2011년 이후 근 5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`부자 아빠, 가난한 아빠`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처럼 가격 하락 덕에 암호화폐을 싸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.

기요사키는 “문제는 금(金)이나 은(銀), 또는 암호화폐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며 바로 대통령과 연방대비제도(Fed·연준), 월스트리트에 있는 무능력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”고 지적하면서 “실제로 (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) 1000년에 금 가격이 300달러였던 것을 기억하라”고 말했다. 이러면서 “앞으로 암호화폐 가격은 글로벌 거시경제 배경에 달려있을 것”이라고 점쳤다. 우선적으로 기요사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부터 현재 비트겟 수수료 적용되고 있는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면서 “연준과 미 재무부, 조 바이든 행국회는 루저(loser)들이며 사회주의자들”이라고 지칭하며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으니 저축하지 말고 금이나 은,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. 그는 저번달 두 인터뷰에서는 “금과 은보다 가상화폐 투자를 더 선호한다”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1년 이내에 개당 2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. 그는 순간 인터뷰에서 “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아 봉쇄조치(락다운) 덕에 가상화폐을 9000달러에 샀는데, 그 때까지만 해도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비트코인(Bitcoin) 가격을 생각해 보면 잘한 선택인 것 같다”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.